이제 산중 생활 5년차라는 528회의 주인공 차연옥 씨가 땔감을 마련하기 위해 산에서 나무를 하고 있네요

 

 

 

보통의 자연인과는 거꾸로 남편은 왔다갔다 하고 본인이 자연인입니다

꽹과리는 멧돼지 같은 야생동물을 쫓아내는 용도이기도 하고 흥겹게 춤추고 노래할 때 쓰기도 합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자연인의 집

 

 

 

 

승윤 씨에게 표고버섯을 대접합니다

 

 

 

표고버섯은 저렇게 막대기로 두드려줘야 하나보네요

 

 

 

양봉을 벌농사라고 표현하네요

요즘 꿀벌이 많이 줄었다죠

 

 

 

 

꿀을 채취하고 난 찌꺼기들을 다시 벌에게 주는군요

 

 

 

차연옥 자연인이 키우는 강아지인데 차연옥 씨를 좀 닮았네요 ㅋㅋㅋ

 

 

 

자신을 산소 같은 여자라 소개하는 자연인 ㅋㅋㅋ

방송 내내 아주 유쾌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꽃감 만들려면 보통은 깎아서 걸어놓는데 그냥 저렇게 두어도 되나보네요

 

 

이제 집 구경

군고구마통 같은 난로가 딱 봐도 따뜻해보입니다

 

 

 

남편분이 다 도와줬다고 합니다

 

 

 

예쁜 공주라고 말하기를 강요하는 자연인 ㅋㅋㅋ

 

 

 

집 내부는 비교적 단출하게...

 

 

 

자연인 집의 마스코트 담금주

 

 

 

집안에서는 뜨개질을 하여 수세미를 만드는 게 취미랍니다

 

 

 

차연옥 자연인의 집은 시부모님 산소가 있는 곳인데 여기를 자주 오가다보니 당뇨로 약해진 몸이 회복되는 게 느껴져서 아예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오늘의 첫 자연밥상은

배춧국에 감자범벅과 꿀깨

고소한 꿀깨를 만들며 잘못하면 고소한다는 아지매개그까지 ㅋㅋㅋ

 

 

 

산에 들어와서 살았더니 당뇨가 치료되었고 의사가 뭘 했길래 이렇게 좋아졌냐고 되묻더랍니다

 

 

 

 

본격 남편 뒷담화 ㅋㅋㅋ

 

 

 

우연히 피검사에서 당뇨가 있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는데 화장실에서 저혈당쇼크로 쓰려지는 일까지 발생하자 남편이 자연인 되는 것을 허락했다고 합니다

 

 

 

막걸리에 설탕을 섞어서 유인하는 말벌 잡는 트랩을 설치하여 말벌들이 잡히면 땅에 묻어버리네요

 

 

 

스트레스에 좋다는 고들빼기를 종종 무쳐먹는다는데 남편분이 스트레스를 많이 줬나봅니다 ㅋㅋㅋ

 

 

다음 자연밥상은 능이오리백숙에 고들빼기무침

오갈피, 능이에 산양삼까지 음식이 아니라 거의 약입니다

 

 

 

남편분의 잔소리가 싫어서 오신 것도 있는 거 같은데 나중에 여기서 같이 잘 살 수 있을까요 ㅋㅋㅋ

여자는 자연인 하면 안 되냐 하는 부분 인정~!

 

 

마지막 자연밥상은 도토리 묵밥입니다

황태 대가리로 육수를 내어 도토리묵에 부어먹네요

도토리를 껍질 그대로 갈아내는 것이 특징

 

 

 

도토리가 우리 몸속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네요

 

 

 

소망은 그냥 평범하네요

몸도 좋아지고 별 고민 없고 현 생활에 만족하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자연인 차연옥 공주님의 건강과 행복을 빌겠습니다

 

 

 

 

 

 

 



Posted by 라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