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기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가수에 이어 배우로서도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무비워커 등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강지영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암살교실'이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찍었다고 하네요. 전국 313개 스크린에서 21일과 22일 35만900명을 동원하며 4억원 정도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암살교실'은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인기 좀 끌었던 코미디 장르인데 이것이 개봉하자마자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었던 다른 영화를 제꼈다고 합니다.
아직 일본어가 모국어처럼 익숙하지는 않을텐데 참 대단하군요. 연기력이 좋을 리가 없을텐데 혹시 일본은 연기력에 대해서 별로 개의치 않는 것은 아닌가 싶군요. 한국이라면 연기력이 어색해서는 절대 좋은 평가 좋은 성적이 나올 리가 없겠죠.
근데 영화 내용에 대한 설명을 보니까 좀 이해가 가더군요.
영화에서 강지영은 세르비아 어투를 사용하는 전문 암살자인데 기간제 외국어 교사라는 명목 하에 수수께끼 생물체를 암살하기 위해 파견된 인물입니다. 즉, 영화 내에서 어투가 좀 이상해도 이해되는 캐릭터인 것이죠.
주로 미인계를 써서 암살하고 관능미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인다고 하는데 그간의 사진들을 봐도 그렇고 일본에서 섹시함을 어필하는 것을 주된 전략으로 사용하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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