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새우볶음밥 후기. CJ 비비고 새우 냉동볶음밥

비비고 새우 볶음밥을 먹어봤습니다

전부터 냉동볶음밥은 간식으로 어떨까 하여 노렸던 것인데 비비고 왕교자를 구매하며 묶음으로 사봤습니다

 

 

 

 

제법 큰 봉투에 담겨있는데요

420g이나 된다니 너무 많은 거 아닌가 싶죠

하지만 안을 열어보니 210g짜리 2봉지가 들었더군요

 

 

 

 

 

개봉하기 전에 먼저 뒷면을 보면

왼쪽은 그냥 bibigo 비비고 새우볶음밥에 대한 평범한 설명이고

 

 

 

 

 

오른쪽에 구체적으로 조리법과 다른 정보들이 있군요

 

 

 

 

 

안에 들어있는 2봉지 중 1봉지 분량인 210g에 대한 영양정보입니다

좀 짭쪼롬~ 하던데 710mg 정도의 나트륨 함량을 보여주네요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닌 것 같습니다

칼로리는 사진에 짤렸는데 420kcal입니다

열량이 제법 높죠

아무래도 볶음밥은 기름에 볶는 것이 기본이라 그런 것 같네요

식사로 먹는다면 1봉지로는 부족하고 2봉지는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이것 1봉지와 만두 같은 다른 무언가와 같이 먹으면 좋을 듯 하군요

 

다른 회사의 냉동볶음밥들은 대체로 열량표시가 없는데요

이 제품군은 열량표기 의무가 없다고 하네요
다른 제품들은 이 비비고 새우볶음밥을 참고하여 추측하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300g짜리 제품이 많은데 대략 600kcal 내외가 아닐까 싶군요

 

 

 

 

앞서 얘기했듯이 안에 이렇게 2봉지가 들었습니다

 

 

 

 

 

1봉지의 뒷면인데 큰 봉지의 뒷면 설명과 같은 거네요

유통기한은 11월 초에 구매하여 이듬해 6월까지 아주 넉넉한 기한을 갖고 있습니다

 

 

 

 

 

 

1봉지를 전자렌지용 그릇에 담았습니다

비주얼이 좋지 않은 것이 사람들로 하여금 반드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야 한다고 압박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전자렌지에 돌리면 방금 후라이팬에 볶은 듯한 비주얼로 완전히 탈바꿈합니다

 

 

 

 

 

랩도 씌우지 않고 설명서대로 3분 30초를 돌렸습니다

랩을 씌워서도 해보았는데 똑같더군요

빨리 먹고 싶은 좋은 향과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맛도 아주 훌륭하네요

중국집 볶음밥의 맛과 향을 그대로 구현한 듯 합니다

여기에 짜장소스만 얹으면 딱 중화요리 볶음밥이네요

편리함과 맛, 가격 등 모두 만족하는 좋은 식품 같습니다

 

후라이팬에 볶는 것은 기름을 추가하여 칼로리가 높아지고 후라이팬 설거지까지 해야 하는 귀찮음이 더해지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후라이팬에 다시 볶아서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마도 사람들이 막 개봉하고 담은 비주얼 때문에 다시 볶아야 한다고 압박을 느껴서 그런 듯 한데요

전자렌지에 돌리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