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녀의 정체는? 행위예술가인가 환경운동가인가 아니면 그냥 관심종자인가
요즘 '클럽 아우디녀'라고 해서 피켓시위를 하는 여자의 사진들이 돌며 주의를 끌고 있는데요. 정체가 과연 무엇일까요. 그냥 피켓시위만 하면 별로 시선을 못 끌었겠지만 알몸노출을 하고 피켓시위를 하니 당연히 관심이 모이는 것 같네요.
지난 13~15일에 각각 광화문 광장과 강남역 인근 대로변, 그리고 청계천 부근에서 상반신을 노출한 채 시위를 벌인 바 있는데요.
16일에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에서 신촌방향으로 가는 열차 안에 검정색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럽 아우디녀'는 '유영철 욕하지 마라. 동물들에게는 니네가 유영철! 육식반대'라는 피켓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다시 17일에는 신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그녀는 와인색의 짧은 상의를 입고 아래는 속옷차림으로 '니네가 돈주고 사먹는 여자와 야동 여자도 누군가의 엄마이고 딸이다. 성매매 반대!'라는 피켓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그러니까 뭐 거의 매일 시위하러 나왔네요.
도대체 뭐하는 사람일까요. 아직 어떤 언론사에서 인터뷰하거나 혹은 자신이 sns에 이와 관련하여 이렇다할 말을 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물론 본인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피켓에 다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피켓의 내용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저렇게까지 노출을 해 가며 퍼포먼스를 한다면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을텐데요. 궁금하군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저 시위녀가 '아우디녀'라 불리는 이유는 본인이 클럽에서 상반신을 노출하고 춤추는 사진을 지난달에 sns에 올렸고 그 사진을 바탕으로 네티즌들이 이른바 신상을 캐 보니 고급승용차를 판매하는 딜러였다는 것에서 '클럽 아우디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네티즌들에 의하면 그녀가 아이도 있는 유부녀라는 주장도 있어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